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로 받은 백화점 상품권을 어디에 쓸까.

최근에는 해당 백화점과 할인점,인터넷쇼핑몰 등은 물론 호텔,리조트,외식업체,여행사,골프장,미장원 등으로 상품권의 사용처가 다양해지고 있다.

또 상품권을 살 때도 해당 백화점에 직접 들르지 않더라도 가까운 은행이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사용처가 다양한 게 장점이다.

쇼핑 외에도 호텔 외식 골프장 등 40여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우리 하나 신한 전북 부산 광주 기업은행 등의 일부 지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 및 전화주문(롯데닷컴)도 가능하다.

매장을 찾기가 번거로우면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휴대폰이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배달된다.

현대백화점 상품권은 쇼핑 외에 호텔을 이용하는 데 편리하다.

현대호텔(경주 울산 경포대)과 리츠칼튼 서울,인터컨티넨탈서울,그랜드힐튼,그랜드하얏트,신라호텔(서울 제주) 등에서 쓸 수 있다.

또 예술의전당과 함께 여행사 현대드림투어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신세계 상품권은 지난 3월부터 놀이공원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

백화점 외에 79개 이마트 점포,160개 스타벅스 매장과 함께 골프장 자유CC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씨티 제일 신한은행 전 지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김동민 기자 gmkdm@hakyu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