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등 '뛰는 말에 올라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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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고점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이른바 '오르는 종목만 오르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퍼시스 등 작지만 강한 중소형주나 고려아연 현대미포조선 등 실적이 좋아지는 종목들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세종공업 LG화학 등은 업황 둔화로 큰 폭의 조정을 받는 것이 대표적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10일 "당분간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종목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뛰는 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뛰는 말' 후보군으로 삼성화재 대한항공 삼양사 데이콤 한진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6개 종목을 선정했다. 이들 종목은 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아지는 게 확연하거나 자산가치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진행되는 것 등이 공통점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10일 "당분간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종목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뛰는 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뛰는 말' 후보군으로 삼성화재 대한항공 삼양사 데이콤 한진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6개 종목을 선정했다. 이들 종목은 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아지는 게 확연하거나 자산가치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진행되는 것 등이 공통점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