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씨디네트웍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0일 현대 이시훈 연구원은 씨디네트웍스에 대해 견조한 인터넷 트래픽 증가세 지속과 일본법인 실적개선에 따른 로열티 수입 증가로 견고한 이익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 주가는 이를 충분히 반영한 수준이라고 판단.

이 연구원은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해외 실적 모멘텀이 요구되는데 이에 대한 판단은 추가적인 해외사업 가시화가 기대되는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