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의 대표펀드인 '동양모아드림주식1호ClassA'는 적립식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표우량주와 저평가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두 가지 기준으로 주식을 발굴하고 매매를 한다.

첫번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증시에 투자할 때 참고하는 글로벌 벤치마크(지수)에 포함되는 핵심우량종목이다.

이 펀드에 편입된 주식 중 80% 정도는 이 기준에 따라 선별된다.

벤치마크를 구성하는 비중은 물론 성장성 수익성 업종대표성 주주가치 등을 감안해 포트폴리오가 결정된다.

국내 증시가 향후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경우 주가도 레벨업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처럼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장기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동양종금측 설명이다.

두번째 기준은 주가수익비율(PER)을 활용한 'PER 밴드 트레이딩'으로,펀드내 나머지 20% 주식을 발굴한다.

PER 밴드 트레이딩이란 PER가 역사적인 평균치를 밑도는 종목을 집중 매수한 뒤 주가가 올라 PER 밴드 상단에 근접하면 매도하는 전략이다.

중·단기 매매로 초과수익을 누적해 나가는 운용전략이다.

이 펀드는 지금까지 좋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지난 4월 말 현재 누적수익률은 91%에 달하고 있고,1년 수익률은 71%로 상위 10위권에 속하고 있다.

이 펀드의 최소가입기간은 1년 이상이며 매월 10만원 이상 납입할 수 있다.

매월 일정금액 납입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할 때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

오는 6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동양종금증권 CMA자산관리계좌에 가입해 매월 이 계좌에서 적립액을 자동이체할 경우 온라인 은행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