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현대백화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9일 UBS는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 요인을 제외할 경우 표면적인 것보다 더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추가적인 비용 발생이 없을 전망이며 소비 지출도 견조할 것이라는 점 등에서 2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날 것으로 전망.

향후 3년간 순익이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매수에 목표주가는 12만3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