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화증권이 피앤텔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하나 2분기 들어 회복추세가 뚜렷하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신규 양산 모델수와 강화 플라스틱 소재의 슬림폰 모델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삼성전자 케이스 주문량도 3월을 바닥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이 5월 이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품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도 차츰 개선될 것으로 관측.

목표가는 1만66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