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5.08 17:56
수정2006.05.09 10:33
녹십자생명이 2009년 증시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녹십자생명은 8일 김손영 사장과 황근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위한 노사화합 선언문을 채택했다.
녹십자생명 관계자는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2009년 증시 상장을 노사가 손을 잡고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2015년에는 건강보험 전문회사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