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투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평가하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만5000원.

사상 최고 수준인 유가가 부담 요인이기는 하나 이익 감소를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면서 양호한 항공 수요와 유류할증료 부가 등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류 할증료 효과에 정비비 등의 비용 감소 효과가 더해서 1분기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풀이하고 전년 대비 실적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