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금호전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8일 JP는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와 자사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CCFL 출하 호조와 가격 안정에 힘입어 영업마진이 19.9%로 대폭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내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TV CCFL 출하가 늘어나고 있으며 판매량 증가 및 단가 상승으로 마진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

우호적인 CCFL 산업 전망과 강한 이익 성장세 등을 감안할 때 과매도돼 있다면서 최근 주가 약세가 좋은 진입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는 8만4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