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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대한항공 (003490) - 고유가를 이겨낸 1분기 실적 : 영업이익 49.3% 증가...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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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003490) - 고유가를 이겨낸 1분기 실적 : 영업이익 49.3% 증가...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유지) - 목표주가 : 45,000원(유지) ■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한다. 사상 최고수준인 유가는 부담요인이나 이익 감소를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양호한 항공수요와 유류할증료 부과, 환율하락 영향이 유가부담을 상쇄하고 있다. 특히 1분기에는 유류할증료 효과에 정비비 등의 비용감소 효과가 더해져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유가부담으로 2분기 이후의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있으나 실적의 YoY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 1분기 영업이익 분기기준 사상 최대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3% 증가했다. 우리 추정치(892억원)와 Mkt. Consensus(902억원)를 상회했다. 1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유류비가 34.1% 늘어났지만, 항공수요 호조세와 유류할증료 수입(약 1,000억원 추정)으로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작년 1분기에는 유류할증료 제도가 없어 올해 1분기 이익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다. 경상이익이 161%나 늘어난 것은 외화환산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1분기 환율하락 폭이 작년보다 커 순외화환산이익이 70.3% 늘어나 경상이익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 비용감소도 이익증가에 기여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는 정비비, 감가상각비, 임차료 등의 비용감소도 크게 기여했다. 정비비는 303억원(38.8%)감소했다. 정비비의 특성상 분기별 발생규모가 불규칙해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분기별 정비비는 500~600억원 수준이다. 감가상각비는 9.3% 감소했다. 항공기재(항공기 관련 부품)에 대한 감가상각방법이 작년 2분기부터 변경되면서 감가상각비가 감소했다. 임차료는 10.9% 줄었는데, 이는 운용리스 항공기가 두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용부문에서의 절감요인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1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수준으로 볼 수 있다. 유류비 부담이 1,329억원(34.1%)나 늘어난 상황에서 전년수준의 이익을 달성한 것은 항공수요 호조세와 유류할증료 부과 영향 때문이다 ■ 외국인 매도 일단락, 외국인 지분율 상승반전 기대 사상 최고수준의 유가에도 주가는 견조하다. 예측이 불가능한 유가에 대한 우려보다는 항공수요 강세에 따른 수익성 향상에 초점이 맞줘져 있기 때문이다. 단 유가가 상승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이익전망치를 낮춰야 한다는 부담은 고려해야 한다. 주식 수급은 여전히 양호한 편이다. 수 개월에 걸친 외국인 매도세가 3월로 마무리되고 4월 부터는 매수세로 전환했다. 미국 및 유럽과는 구조적으로 다른 우리나라 항공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중장기 적으로 외국인지분율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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