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극동건설 재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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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자회사인 극동건설이 내년께 증시 재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동건설이 재상장될 경우 론스타의 자금 회수가 한층 손쉬워질 전망이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극동건설은 최근 대우증권 등 대형 증권사 3곳으로부터 기업공개 제안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극동건설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상장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동건설은 론스타가 지분 98.1%를 보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론스타가 극동건설을 비상장 상태로 공개 매각하는 것보다 증시에서 매각하는 게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 10월 자진 상장폐지했던 극동건설이 기업공개에 나설 경우 신주 30% 발행과 함께 일부 구주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극동건설은 최근 대우증권 등 대형 증권사 3곳으로부터 기업공개 제안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극동건설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상장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동건설은 론스타가 지분 98.1%를 보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론스타가 극동건설을 비상장 상태로 공개 매각하는 것보다 증시에서 매각하는 게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 10월 자진 상장폐지했던 극동건설이 기업공개에 나설 경우 신주 30% 발행과 함께 일부 구주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