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에 따르면 주택관련 업무를 통폐합해 '주택청'을 신설하거나 건교부 조직내에 차관급을 본부장으로 하는 '주거복지혁신본부'를 만드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노무현 대통령이 주택청 신설과 건교부 주거복지 분양 조직 강화 등을 지시함에 따라 올 연말까지 주거복지분야 조직개편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주거복지혁신본부 신설을 위해 차관급본부장과 2실(주택정책실ㆍ1급, 주거복지실ㆍ2급), 3기획관(주택건설기획관,주택기금관리기획관,공공임대주택기획관), 20팀으로 된 조직안을 마련해 관계 부처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