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스위스증권은 LG필립스LCD의 최근 주가 약세가 대만 AUO 등 경쟁 업체 대비 지나치다면서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4일 CS는 원화 강세가 지속적인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으나 1분기 실적이나 과거 경험 등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환율 보다는 업황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업황 사이클이 2분기 바닥을 지나 하반기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품 및 장비의 국내 조달 비율을 늘리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이고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