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그룹 수출목표 하향 조정

환율과 유가 불안이 계속되자 삼성과 현대차, LG, SK 등 4대그룹을 비롯한 주요그룹이 올해 무역수지 목표치를 하향조정하는등 수출전략 재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경련이 조사한 4월 대기업 체감경기는 소비와 투자심리 회복으로 9개월째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LG 고객경영·SK 현금결제 확대

SK그룹이 협력업체 현금결제를 대폭 확대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LG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감동경영 계획'을 내놨습니다.

삼성SDI, PDP 4라인 7300억 투자

삼성SDI가 PDP 신규 투자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총 7천3백억원을 투입해 42인치 대용량 기준으로 연산 300만대 규모의 PDP4라인을 짓고 내년 5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내용입니다.



신세계-롯데 '감정싸움' 격화

신세계가 롯데백화점 직원이 건조물을 무단 침입했다며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면서,양사간 감정 대립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