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전력 상생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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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력, LS산전 등 14개 전력 전기 분야 대기업들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만들어 전력-전기분야 우수 벤처기업 지원에 나섭니다.
보도에 김경식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전력 등 11개 공기업, LS산전, 현대중공업, 효성 등 민간 대기업 사장들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력 전기 분야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력 전기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합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기업들을 중소 벤처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인증제품 에 대해 우선 구매하고 전력 전기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경영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도 적극 지원합니다.
인터뷰>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 전력분야 대기업들의 상생협력 노력에 대해 업계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환영 받을 것입니다.”
이번에 결성되는 전력전기산업 전문투자조합은 정부 재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대기업들이 직접 출자에 참여한 에너지-자원분야 최초의 상생펀드입니다.
출자금 500억원 가운데 산업자원부가 150억원, 공기업과 민간 대기업이 114억원 등 264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는 시중 투자자금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전통, 성숙산업으로 인식되온 전력, 전기분야에도 벤처투자가 활성화되고 수요 대기업들이 자금 공급에서부터 기술 경영 지원, 판로 확보까지 일관 지원을 함으로써 벤처투자의 성공 가능성과 상생협력의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자부는 4일부터 23일까지 투자조합을 운용할 2개의 운용주체를 공모 선정하고 하반기에 조합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보도에 김경식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전력 등 11개 공기업, LS산전, 현대중공업, 효성 등 민간 대기업 사장들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력 전기 분야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력 전기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합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기업들을 중소 벤처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인증제품 에 대해 우선 구매하고 전력 전기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경영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도 적극 지원합니다.
인터뷰>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 전력분야 대기업들의 상생협력 노력에 대해 업계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환영 받을 것입니다.”
이번에 결성되는 전력전기산업 전문투자조합은 정부 재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대기업들이 직접 출자에 참여한 에너지-자원분야 최초의 상생펀드입니다.
출자금 500억원 가운데 산업자원부가 150억원, 공기업과 민간 대기업이 114억원 등 264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는 시중 투자자금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전통, 성숙산업으로 인식되온 전력, 전기분야에도 벤처투자가 활성화되고 수요 대기업들이 자금 공급에서부터 기술 경영 지원, 판로 확보까지 일관 지원을 함으로써 벤처투자의 성공 가능성과 상생협력의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자부는 4일부터 23일까지 투자조합을 운용할 2개의 운용주체를 공모 선정하고 하반기에 조합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