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5.03 18:07
수정2006.05.04 09:29
김성중 노동부 차관은 3일 "내년부터 시행되는 단위사업장 내 복수노조와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등의 법제화를 위해 노사관계 법ㆍ제도 선진화 방안(로드맵)을 올 정기국회에 상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노·사·정 대표자회의에서 6월 말까지 로드맵 추진 방향 등을 집중 논의할 것"이라며 "로드맵의 33개 과제를 일괄 추진할지,아니면 선별적으로 추진할지는 대표자회의에서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