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울산공장에 사회공헌 업무만을 담당하는 '사회공헌그룹팀'을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부장급 팀장과 과장 대리 각 1명씩으로 구성된 이 부서는 울산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과제를 발굴,지원하고 육성하는 업무를 맡는다.

SK는 지난달 1200억원을 들여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 자연공원을 조성,기부하는 등 지역친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