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건강보험과 종신보험을 결합한 '알리안츠 유니버셜 CI종신보험'을 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평생 동안 사망 원인에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하고 80세까지 중대한 질병(CI)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를 미리 지급한다.

보험금 중도 인출과 보험료 추가 납입 등이 가능하고 연금전환 특약 가입 때는 45~70세에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연금 수령 방법은 종신,상속,확정 연금형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약은 암치료보장,입원보장,어린이보장 등 12종류가 있다.

상품 가입이 가능한 연령은 만 15~55세이며,가입 가능 금액은 2000만~2억원이다.

30세 남성이 보험금 50% 선지급형,주계약 1억원,60세 납부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16만3000원이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