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8% 상향 조정했다.

2일 도이치는 강력한 대출증가율과 순이자마진 상승을 바탕으로 하나금융의 1분기 실적이 전망치와 컨센서스를 모두 뛰어 넘는 고무적 수치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각각 21%와 22% 올려 잡고 목표주가도 5만8000원으로 종전대비 18.4% 높인다고 밝혔다.투자의견 매수.

도이치는 "자산승수 1.2배나 주가수익배율 8.7배는 업종대비 28%와 17% 낮은 승수"라고 비교하고 바닥권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