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대 중형세단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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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수입차업체들이 중저가 신차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특히 수입 신차 중에는 3000만원대의 실속있는 중형 및 준중형 세단도 많아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출시된 중형·준중형 세단의 60%가량은 판매가가 300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급의 국산차와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셈이다.
BMW의 준중형 세단인 미니 쿠퍼(배기량 1598cc)는 세련된 외모와 함께 1ℓ의 휘발유로 13km나 달릴수 있는 경제성까지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혼다의 어코드도 경제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어코드 시리즈 중 배기량 2354cc인 2.4 i-VTEC 모델은 연비가 ℓ당 11.2km에 달한다.
전방 추돌시 충돌 에너지를 분산시킬수 있도록 해주는 지포스컨트롤테크놀로지(G-Force Control Technology)가 적용됐다.
포드의 중형 세단 뉴 몬데오 2.0 Ghia는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판매가가 2660만원으로 동급의 수입 신차 중 가장 싸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출력의 소니6006오디오와 지능형차량정보시스템(IPS) 등 다양한 편의 장비를 갖췄다.
폭스바겐의 골프GTI(3도어 모델)는 직렬 4기통의 DOHC 터보엔진이 장착돼 불과 6.9초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괴력을 갖고 있다.
푸조의 307(2.0모델)도 연비가 ℓ당 12km에 달해 실용성이 높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첨단 장비를 갖춘 모델들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과거에 비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특히 수입 신차 중에는 3000만원대의 실속있는 중형 및 준중형 세단도 많아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출시된 중형·준중형 세단의 60%가량은 판매가가 300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급의 국산차와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셈이다.
BMW의 준중형 세단인 미니 쿠퍼(배기량 1598cc)는 세련된 외모와 함께 1ℓ의 휘발유로 13km나 달릴수 있는 경제성까지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혼다의 어코드도 경제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어코드 시리즈 중 배기량 2354cc인 2.4 i-VTEC 모델은 연비가 ℓ당 11.2km에 달한다.
전방 추돌시 충돌 에너지를 분산시킬수 있도록 해주는 지포스컨트롤테크놀로지(G-Force Control Technology)가 적용됐다.
포드의 중형 세단 뉴 몬데오 2.0 Ghia는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판매가가 2660만원으로 동급의 수입 신차 중 가장 싸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출력의 소니6006오디오와 지능형차량정보시스템(IPS) 등 다양한 편의 장비를 갖췄다.
폭스바겐의 골프GTI(3도어 모델)는 직렬 4기통의 DOHC 터보엔진이 장착돼 불과 6.9초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괴력을 갖고 있다.
푸조의 307(2.0모델)도 연비가 ℓ당 12km에 달해 실용성이 높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첨단 장비를 갖춘 모델들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과거에 비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