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제품] 두께 13.8mm 피부처럼 얇아서 '스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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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스킨폰'(모델명 SCH-V890/SPH-V8900)은 슬라이드 방식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삼성의 야심작이다.
지난해 모토로라의 전 세계적인 히트상품 레이저를 누른 폴더형슬림폰(V740)과 50만대 가까이 팔린 효리슬라이드폰(V8400)에 이어 삼성이 슬림폰 주력폰으로 준비한 제품.
이 제품은 두께가 13.8mm에 불과하며 '피부처럼 얇은 슬림폰'이란 뜻의 '스킨'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기존의 삼성 휴대폰이 기능 위주의 딱딱한 모델명이 붙여졌던 것과는 달리 출시단계부터 '스킨'이란 예명이 붙여졌다.
'퓨어 화이트' 컬러를 사용한 본체에 은빛 크롬 라인으로 테두리를 둘러 외관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럽도록 했다.
슬림형 제품이지만 블루투스 기능에 130만화소 카메라,이동식디스크,파일뷰어,전자사전,유무선 모바일 프린트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세련되고 심플한 느낌의 블랙 유저인터페이스(UI)와 '마이펫과 놀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적용됐다. 또 사용자가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마치 자신의 방을 꾸미듯 대기화면을 만드는 '마이스크린' 기능도 있다.
회사측은 흰색제품 외에 앞으로 따뜻한 느낌의 '오닉스 블랙'과 세련된 느낌의 '브라운' 색상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50만원 후반대.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지난해 모토로라의 전 세계적인 히트상품 레이저를 누른 폴더형슬림폰(V740)과 50만대 가까이 팔린 효리슬라이드폰(V8400)에 이어 삼성이 슬림폰 주력폰으로 준비한 제품.
이 제품은 두께가 13.8mm에 불과하며 '피부처럼 얇은 슬림폰'이란 뜻의 '스킨'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기존의 삼성 휴대폰이 기능 위주의 딱딱한 모델명이 붙여졌던 것과는 달리 출시단계부터 '스킨'이란 예명이 붙여졌다.
'퓨어 화이트' 컬러를 사용한 본체에 은빛 크롬 라인으로 테두리를 둘러 외관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럽도록 했다.
슬림형 제품이지만 블루투스 기능에 130만화소 카메라,이동식디스크,파일뷰어,전자사전,유무선 모바일 프린트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세련되고 심플한 느낌의 블랙 유저인터페이스(UI)와 '마이펫과 놀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적용됐다. 또 사용자가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마치 자신의 방을 꾸미듯 대기화면을 만드는 '마이스크린' 기능도 있다.
회사측은 흰색제품 외에 앞으로 따뜻한 느낌의 '오닉스 블랙'과 세련된 느낌의 '브라운' 색상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50만원 후반대.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