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28일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증권사의 지급결제 업무를 담당할 대표 금융기관으로 증권금융을 선정,정부에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급결제 업무는 금융결제원의 금융공동망을 이용해 각종 대금을 결제하고 이체하는 것으로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는 2008년께부터 증권사들도 은행처럼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