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28일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3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비용 통제 효과로 영업이익 성장률이 취급액 성장률을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주요 스포츠 이벤트와 국내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연간 총취급액과 영업이익, 순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5%와 14%, 22%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이익 사이클이 상반기 내 고점을 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견조한 이익 전망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