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기업은행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수정 제시했다.

28일 UBS는 기업은행의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이 22.4%로 견조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마진 하락은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비영업수익 증가가 전체 실적을 뒷받침한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1분기 다소 높았던 충당금이 연간으로는 점진적으로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향후 3년간 주당순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높이나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