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SK텔레콤 목표주가를 높였다.

28일 CJ 진창환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마케팅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보조금 허용으로 시장이 빠른 속도로 안정되고 있으며 대기수요가 소진되고 나면 마케팅 비용은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

지속적인 주주환원의 증가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해갈 것으로 내다보고 긍정적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규제 환경 등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7%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