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양종금증권 김현중 연구원은 휴맥스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함에 따라 올해 주당순익 전망을 내려잡았다.

그러나 2분기에는 북미지역 매출 회복과 월드컵 수요에 따른 유럽 지역의 지속적인 매출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프리미어로의 디지털 TV 출하와 하반기 북미 방송사업자에의 공급 등이 예정돼 있어 디지털 TV 사업부의 실적도 하반기로 갈수록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력사업인 셋탑박스 산업이 장기적인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