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대표:이용수)이 음료시장 참여를 선언하고 첫 작품으로 상황버섯을 함유한 고급녹차 상(桑)녹차를 출시했습니다.

상녹차는 보성산 녹차와 상황버섯 추출액을 첨가해 프리미엄급 고급녹차로 차별화를 시도한 제품입니다.

특히 항암효과, 면역력 증가,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상황버섯을 함유한 새로운 개념의 웰빙음료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기린은 기존 녹차음료가 여성층을 겨냥했던 것에서 탈피해 상녹차를 운전자 및 남성들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린 관계자는 "상녹차는 최근 웰빙 추세에 맞춰 건강음료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고급 녹차"라며 "5월초 또다른 음료 신제품을 출시해 음료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