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기업들의 여직원 비율이 20%를 넘어섰다.

2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548개 상장사의 작년 말 현재 여직원 비율은 21.44%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말의 19.83%에 비해 1.61%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업체별로는 의류업체 한섬이 직원 898명 중 84.74%인 761명이 여성으로 여직원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풀무원(78.92%),웅진씽크빅(78.05%)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