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26일) 흑자전환 코오롱인터 9.54%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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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급등하며 1450선을 다시 돌파했다.
26일 지수는 20.07포인트(1.4%) 오른 1451.22로 마감됐다.
미 증시가 하락한 데다 외국인들이 이틀째 대규모 매물을 쏟아냈지만 3000억원을 웃도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한국전력과 포스코가 각각 2.63%와 0.56% 오르는 등 원화강세 수혜가 기대되는 전기가스업과 철강업이 강세를 보였다.
환율 하락 영향에서 벗어나 있는 금융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국민은행이 2.53% 올랐고 우리금융와 신한지주도 각각 2.38%와 3.76% 상승했다.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전북은행 등 지방은행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코오롱인터내셔널이 올 1분기 흑자전환됐다는 소식에 9.54% 급등했고 액면분할 후 첫 거래가 이뤄진 STX조선은 10.48%나 뛰었다.
자산가치가 부각된 대림요업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차도 1.87%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주들은 약효 관련 데이터 조작 파문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7개를 포함해 434개,하락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310개로 나타났다.
26일 지수는 20.07포인트(1.4%) 오른 1451.22로 마감됐다.
미 증시가 하락한 데다 외국인들이 이틀째 대규모 매물을 쏟아냈지만 3000억원을 웃도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한국전력과 포스코가 각각 2.63%와 0.56% 오르는 등 원화강세 수혜가 기대되는 전기가스업과 철강업이 강세를 보였다.
환율 하락 영향에서 벗어나 있는 금융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국민은행이 2.53% 올랐고 우리금융와 신한지주도 각각 2.38%와 3.76% 상승했다.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전북은행 등 지방은행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코오롱인터내셔널이 올 1분기 흑자전환됐다는 소식에 9.54% 급등했고 액면분할 후 첫 거래가 이뤄진 STX조선은 10.48%나 뛰었다.
자산가치가 부각된 대림요업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차도 1.87%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주들은 약효 관련 데이터 조작 파문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7개를 포함해 434개,하락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310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