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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새내기주 실적따라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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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새내기주들이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종목의 경우는 상장된 지 불과 한 달도 안 돼 공모가 밑으로 떨어지면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풋백옵션이 행사되기도 했습니다. 박병연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절반 이상이 공모가 밑으로까지 주가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1일부터 매매가 시작된 제우스의 경우는 21일 종가기준으로 공모가 1만3500원보다 26% 하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이어 엠비즈네트웍스(25%), 모빌탑(20%), 유진테크(19%), 오늘과내일(4%), 크리스탈(5%) 등의 순으로 공모가를 밑돌았습니다.

    특히 제우스의 경우는 이례적으로 공모에 참여했던 일반투자자들이 증권사를 대상으로 풋백옵션을 행사하기도 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풋백옵션은 신규 상장 후 한 달 이내에 주가가 공모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상장을 주선한 주간 증권사에 공모가의 90% 가격에 되팔 수 있는 권립니다.

    반면 애강, GST, 모건코리아, 뉴프렉스 등은 공모가보다 주가가 상승했고 특히 모건코리아는 공모가 대비 84%나 상승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종목들은 대부분 지난해 실적이 호전된 종목들이어서 새내기주도 실적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 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모주 청약에 나서기 전에 공모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적정한지 그리고 해당 종목의 수급여건은 어떤지 등을 따져보고 투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새내기주가 상장 후 급락세를 보일 경우 풋백옵션이 행사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증권사들도 공모가 산정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와우TV 뉴스 박병연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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