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디지털부품센터 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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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디지털가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가 될 '디지털컨버전스 부품센터'가 내달 착공된다.
광주시는 북구 오룡동 첨단 연구시설 용지에 379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달부터 2008년까지 디지털컨버전스 부품센터를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지 9626평에 연면적 2200평 규모의 이 센터는 전자부품 실험실과 연구실,벤처 인큐베이터와 연구실 등을 갖추고 전자부품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 지역 내에서는 갖추기 어려웠던 각종 시험·계측장비들도 장비구축 로드맵에 따라 해마다 28~56종까지 확보해 2008년까지 157종의 장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 센터가 문을 열면 가전기술 개발과 지역기술혁신 역량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디지털 가전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생활가전산업의 국내 최대 집적지로서 전자·통신 핵심부품의 주요 생산거점인 광주는 디지털가전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생활가전산업 기술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디지털 가전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광주시는 북구 오룡동 첨단 연구시설 용지에 379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달부터 2008년까지 디지털컨버전스 부품센터를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지 9626평에 연면적 2200평 규모의 이 센터는 전자부품 실험실과 연구실,벤처 인큐베이터와 연구실 등을 갖추고 전자부품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 지역 내에서는 갖추기 어려웠던 각종 시험·계측장비들도 장비구축 로드맵에 따라 해마다 28~56종까지 확보해 2008년까지 157종의 장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 센터가 문을 열면 가전기술 개발과 지역기술혁신 역량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디지털 가전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생활가전산업의 국내 최대 집적지로서 전자·통신 핵심부품의 주요 생산거점인 광주는 디지털가전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생활가전산업 기술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디지털 가전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