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넘어 '구족화가' 되기까지‥앨리슨 래퍼 방한…28일 파주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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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리가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구족(口足)화가 겸 사진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영국의 예술가 앨리슨 래퍼(41
)가 오는 28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강연한다.
경기도는 23일 앨리슨 래퍼가 27∼30일까지 파주캠프에서 아시아 대학생 180명이 참가해 영어토론 대회 등을 벌이는 '영 챌린저 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래퍼는 대회 둘째 날인 28일 자신의 저서 '내 손안의 인생' 등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래퍼는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를 극복한 자신의 삶과 불굴의 의지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팔이 없는 조각품 '밀로의 비너스'에 견주어 '살아 있는 비너스'로 불리는 래퍼는 1965년 기형적으로 짧은 다리와 양팔이 없는 질병을 안고 태어난 뒤 생후 6주 만에 버려져 보호시설에서 성장했다.
<연합뉴스>
)가 오는 28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강연한다.
경기도는 23일 앨리슨 래퍼가 27∼30일까지 파주캠프에서 아시아 대학생 180명이 참가해 영어토론 대회 등을 벌이는 '영 챌린저 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래퍼는 대회 둘째 날인 28일 자신의 저서 '내 손안의 인생' 등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래퍼는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를 극복한 자신의 삶과 불굴의 의지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팔이 없는 조각품 '밀로의 비너스'에 견주어 '살아 있는 비너스'로 불리는 래퍼는 1965년 기형적으로 짧은 다리와 양팔이 없는 질병을 안고 태어난 뒤 생후 6주 만에 버려져 보호시설에서 성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