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진찰 방문서비스 무료'..美 가짜 의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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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무료로 가슴을 진찰해주겠다고 여성을 속인 76세의 가짜 의사가 결국 붙잡혔다.
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범인은 피해 여성들의 집을 찾아가 자신이 지역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라며 가슴을 무료로 테스트해주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여성에게 생식기 검사까지 하려 들었으나 피해 여성이 장갑을 끼지 않은 상태에서 진찰을 하려는 그를 의심하는 바람에 결국 정체가 들통나고 말았다.
범인의 직업은 운전기사로 드러났으며 결국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범인은 피해 여성들의 집을 찾아가 자신이 지역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라며 가슴을 무료로 테스트해주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여성에게 생식기 검사까지 하려 들었으나 피해 여성이 장갑을 끼지 않은 상태에서 진찰을 하려는 그를 의심하는 바람에 결국 정체가 들통나고 말았다.
범인의 직업은 운전기사로 드러났으며 결국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