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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IT수출은 전체 수출대비 36%를 차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IT생산 성장율은 1.6% 상승, IT수출이 9.2% 상승에 그쳐 전년보다 신장세가 둔화되었다.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3대 주력품목 가격이 크게 낮아졌고 원화절상 등 대외요인에 영향이 컸다.

또한 중국 등 추격국과의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우리나라가 IT성장률을 끌어올려 다시한번 IT강국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WiBro, DMB 등 우리나라가 주도로 개발한 첨단 IT기술의 세계시장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정 수출품목과 대상국에 편중된 수출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원장 김선배 www.ica.or.kr)는 IT국제협력 및 IT Korea 해외홍보뿐 아니라 중소IT기업 해외진출 확대 및 수출다변화에 첨병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ICA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IT839글로벌 마케팅'이다.

정통부가 추진하는 IT839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WiBro , DMB 등 우리 IT기술의 세계 표준화를 위해 대통령 순방 등 주요 국제행사시마다 'IT839 로드쇼'를 개최하여 해외정부, 통신사업자 등 정책결정자에게 우리 기술의 우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월드컵을 대비해 IT839로드쇼를 포함한 전방위 IT KOREA 홍보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ICA는 또 IT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해외마케팅협의체'와 'IT수출상담센터', '지방IT수출상담회' 등을 운영해 관련 분야 곳곳에 그 수혜가 돌아가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단기간에 ICA를 성장궤도로 진입시킨 김선배 원장은 "신생조직 특유의 활력과 역동성, 그리고 우수한 IT해외마케팅 전문인력이 ICA의 성장동력"이라며 "ICA의 핵심역량 강화와 경영혁신을 위해 2005년부터 성과지향, 고객중심, 지식기반 경영시스템을 단계별로 구축하는 'Digital ICA 2008'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