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1일 삼성SDI에 대해 CRT부문의 빠른 축소와 PDP 부문의 성장, AM-OLED 부문의 가세에 힘입어 내년부터 3년 만에 외형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주가 회복은 PDP 부문의 수익성 개선 속도와 AM-OLED의 조기 정상화 여부에 달려 있다고 판단.

목표가 11만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