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우리투자증권은 광주신세계에 대해 주가 상승여력이 단기적으로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을 감안할 경우 주가매력도는 점차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중 실적 모멘텀은 전년대비 크게 약화될 것으로 보이나 올해 7월 기존 백화점 부근에 이마트를 오픈할 예정이어서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고 판단했다.

박 진 연구원은 "백화점과 할인점 시너지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업태 다각화를 통해 집객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