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네오위즈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21일 한국 홍종길 연구원은 가입자당 매출 증가와 제휴 PC방 확대로 스페셜포스의 수익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FIFA온라인의 상용 서비스가 3분기로 앞당겨지고 XL1 등 다양한 게임이 서비스되면서 스페셜포스 단일 게임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

게임 개발사 인수로 자체 개발 능력이 강화되고 있고 유수 게임 개발사와의 퍼블리싱 계약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장기적인 성장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순익 전망을 272억원으로 9%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1만9000원으로 높였다.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