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도 장중에 대량매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재 시간외매매에 한해 운영 중인 대량매매제도를 장중(오전 9시∼오후 3시)에도 도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대량매매 거래가격도 당일 가격제한폭인 '±15% 이내'로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장 개시 전엔 전일 종가 ±7% 이내,장 종료 후엔 당일 종가 ±7% 이내 등이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