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투자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각각 0.6%와 5.6% 상회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대부분 예상치와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휴대폰 부문 마진의 경우 2분기부터 UMTS 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2.8%로 회복되고 3분기부터는 6%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휴대폰의 적자 결산으로 향후 LG전자 주가의 결정변수는 휴대폰 마진이 될 것으로 관측.

목표가는 8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