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賞 : 황준묵 교수(고등과학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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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1일 제39회 과학의 날을 맞아 서울 COEX에서 기념식을 갖고 황준묵(43) 고등과학원 수학과 교수,황창규(53)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김성훈(48) 서울대 약대교수 등 3명에게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시상하고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들에 대해 훈·포장을 수여했다.
1999년 수학의 핵심분야인 기하학에서 15년간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던 공간 사이의 변화에 관한 '라자스펠트 예상'을 증명했다. 라자스펠트 예상은 대칭성을 가지는 공간과 연관된 변환은 매우 단순한 꼴밖에 없을 것이라는 추측으로 1984년 미국 수학자 라자스펠트가 제기한 문제다.
또 40여년간 미해결 문제였던 변형불변성의 증명을 1997년부터 2005년까지 9년에 걸쳐 100페이지가 넘는 4편의 논문을 통해 완성했다.
특히 수학계 최고 권위를 가지는 국제수학자총회(ICM) 2006년 회의에 강연 초청을 받음으로써 국제 수학계의 리더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1999년 수학의 핵심분야인 기하학에서 15년간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던 공간 사이의 변화에 관한 '라자스펠트 예상'을 증명했다. 라자스펠트 예상은 대칭성을 가지는 공간과 연관된 변환은 매우 단순한 꼴밖에 없을 것이라는 추측으로 1984년 미국 수학자 라자스펠트가 제기한 문제다.
또 40여년간 미해결 문제였던 변형불변성의 증명을 1997년부터 2005년까지 9년에 걸쳐 100페이지가 넘는 4편의 논문을 통해 완성했다.
특히 수학계 최고 권위를 가지는 국제수학자총회(ICM) 2006년 회의에 강연 초청을 받음으로써 국제 수학계의 리더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박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