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에게 '솔표'를 물으면 십중팔구는 '우황청심원'을 대답할 정도로,솔표 조선무약은 한방의 과학화와 약제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솔표 우황청심원은 일반의약품 중에서 '민족 전통 한방'의 고유 처방으로 현재까지 널리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는 우황청심원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람과 사물을 식별하지 못하고 가래가 끓으며,말이 고르지 못해 중얼거리듯 하고 입과 눈이 돌아가고 팔·다리·손·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 등에서 쓰는 응급약이다.

이외에도 신경성 심계항진증,정신 불안정,어린이 경풍 등에도 쓰여 많은 사람들에게 '기사회생의 약'으로 이름이 높다.

우황청심원 시장규모는 연간 약 1000억원대로 솔표 우황청심원을 비롯해 20여종 이상의 우황청심원들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중에서도 조선무약의 솔표는 40% 이상의 시장을 점유,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조선무약 관계자는 "40대 이상 의약품을 많이 소비하는 세대에서 '솔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며 "오랜 기간 브랜드 신뢰를 쌓아가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