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CJ투자증권 천세은 연구원은 비에스이모젬이 美 모토로라의 실적 강세에 따른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美 모토로라의 1분기 출하량이 4600만대로 전기 대비 3% 증가했다고 소개하고 비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시장점유율도 21%로 약 2% 가량 상승했다고 설명.

다만 판매가격이 전기 대비 5% 하락해 영업이익률은 11%로 보합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2분기 시장 점유율이나 매출, 영업마진 등이 1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