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양증권은 성광벤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456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희성 연구원은 성광벤드에 대해 조선과 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설비 등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수주 및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실적 모멘텀이 장기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전방산업들이 요구하는 소재가 고가화·대형화되고 있어 평균 판매가격(ASP)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 지속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