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씨가 장애 아동의 자립과 재활을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가 진행 중인 '희망의 나래'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8일 "빠른 목소리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인기가 많은 노홍철씨가 장애 아동의 형,오빠로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홍보대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장애인시설 아동의 교육과 재활비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시작된 이 '희망의 나래' 캠페인은 다음 달 26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