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약품은 최근 손진원 신임 사장(42)이 회사를 인수해 대표이사로 새로 취임함에 따라 사명을 정우제약으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류국현 전 사장은 명예회장에 선임됐다.

대구에서 호텔을 경영해온 신임 손 사장은 지난달 23일 정우약품 지분 100%를 인수해 경영권을 넘겨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