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8일 대화제약에 대해 견고한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대화제약의 올해 매출이 주력제품의 호조로 전년대비 20%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도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여 실적 바닥도 어느 정도 확인되는 모습이라고 판단.

현재 올해 순익 기준 1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올해 실적 개선과 경구용 항암제 개발 기대감이 반영돼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향후 대화제약의 가치는 경구용 항암제의 순조로운 개발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