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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감사원, 고위관계자 줄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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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을 조사중인 감사원은 이번주부터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김중회 금감원 부원장을 시작으로 정부 고위관계자들의 소환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 부위원장의 소환은 외환은행 BIS비율 축소보고 압력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비롯해 금감위의 론스타 대주주 승인회의에서 관련 자료를 제대로 보고했는지

    조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밖에 변양호 보고펀드 공동대표와 김석동 재경부 차관보, 이강원 당시 외환은행장 등도 재소환됩니다.

    론스타와의 사전 협상과 정보유출, BIS 비율축소 작성과 보고 등 매각과정의 주요 절차들이 규정대로 진행됐는지 검증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감사원은 외환은행 매각과정에서 정부 당국의 부당한 개입은 없었는지 이 부분도 집중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론스타 코리아의 스티븐 리 대표에게 최종 매각 승인 직전에 '협조에 대한 감사' 편지를 받은 당시 이동걸 금감위 부위원장도 조사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영희 당시 수출입은행장도 소환을 피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출입은행이 수백억원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지분을 14%까지 줄이며 론스타 매각에 동의한 경위를 살피기 위해서입니다.

    감사원은 이밖에도 주형환 전 청와대 행정관을 비롯해 10여명의 실무급 관계자를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안에 김진표 당시 경제부총리와 이정재 당시 금감위원장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와우 tv뉴스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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