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해빛정보 적정주가를 1만7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했으나 2분기부터는 본격 개선될 전망이며 신규 사업도 하반기로 갈수록 구체화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했다.

3월부터 IR 필터의 매출이 급격히 회복되고 있으며 메가픽셀 비중이 증가하면서 해외 휴대폰 업체들이 국내 카메라모듈 구매를 확대하고 있어 향후 매출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

2분기 이후 매출 전망을 반영해 연간 매출 추정치를 5% 상향 조정하나 1분기 수익성이 기대 이하였다는 점을 반영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익 전망은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