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종의 실적 호조세가 1분기에도 유지된 것으로 평가됐다.

17일 조은아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수 소비가 회복되는 가운데 봄 신상품 판매 호조와 3월 쌍춘년 예복 수요 증가가 도움을 준 것"으로 진단했다.

예복 판매 호조세는 2분기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의류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하고 한섬FnC코오롱에 대해 각각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목표주가는 2만1500원(한섬)과 1만8800원(FnC코오롱).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