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화증권 최창하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경쟁 요인은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라면서 목표주가 611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져의 출현이 우려 요인이나 주수익원의 고객층이 달라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VIP 고객층에 의한 수익구조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등 주변국의 경기 활황은 실질적인 성장 요인이며 삼청각 위탁 경영에 이은 일본내 외식사업 진출 역시 잠재적인 장기 성장 모멘텀이라고 판단.

시가 배당률 5.1%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